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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 백종원, “저가커피 시장, 앞으로 더 크쥬” |
커피 한 잔에 1500원, 용량은 2배. '짐승용량'으로 일컬어지는 대용량에 초저가를 내세운 저가 커피는 불황 속 주머니 가벼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커피 산업 판도를 흔들고 있다. '대형, 고급화'만이 성공 키워드였던 커피전문점 업계에 '소형, 대중화'라는 새로운 장르가 진입하면서 커피전문점 양극화 시대가 열렸다.
저가 커피의 대명사는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다. 사실 빽다방이 만들어진 것은 2006년이다. 그러나 장기 불황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브랜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뒤늦게 빛을 봤다. 2013년 2개에 불과했던 빽다방 매장은 △2014년 25개 △2015년 415개 △2016년 530개로 급성장했다.
빽다방을 이끄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만났다. TV화면에서 본 그대로의 서글서글한 표정으로 일행을 맞았지만, 직원들을 대할 때는 사업가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기사 원문: https://goo.gl/BSpV1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