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OR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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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의 수 많은 메뉴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도 더본코리아는 합리적인 외식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모든 고객이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식사와 즐거움,
그리고 최선의 서비스를 통해 기분 좋은 한끼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그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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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인터뷰]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백종원 대표


1998년 겨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51)는 죽으려고 홍콩에 갔다. 쌈밥집으로 돈 벌어 목조주택 사업을 키우려 했으나 외환위기로 쫄딱 망했다. 빚만 17억원 남아 더 살 의지가 안 생겼다. 주머니까지 탈탈 털어보니 수중에 120만원이 남아 있었다.

'어차피 죽을 거면 내 평생 소원이던 미식의 천국, 홍콩에 가서 죽자'고 결심한 후 비행기 티켓을 샀다. 유람선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지만 수영을 너무 잘해 포기했다.
고층빌딩 옥상을 찾아 헤매고 있는데 자꾸 사업 아이템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 서울 논현동 고깃집 '본가'에서 만난 그는 "죽으러 간 놈이 음식만 보면 사업 아이템이 떠올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홍콩 거리 식당에 걸어놓은 차슈(돼지고기 바비큐)나 거위가 되게 먹음직하더라고요. 고기를 걸어놓으면 식욕을 굉장히 자극해서 장사 잘 되겠네, 음식을 저런 식으로 디스플레이하면 되겠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죽을 마음이 없어졌어요. 그냥 (한국에) 돌아가서 열심히 하자고 마음을 고쳐먹었죠."

기사 원문: https://goo.gl/VdpRgP